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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SNS 논란, "1등 한 것뿐인데…히히" 네티즌 '비난 폭주'

작성 2015.09.14 23:54 조회 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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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의상표절 논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윤은혜 SNS 논란, "1등 한 것뿐인데…히히" 네티즌 '비난 폭주'

윤은혜 SNS

윤은혜가 의상 표절 논란 이후 처음으로 SNS를 통해 게재한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윤은혜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 한 것뿐인데 마치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얘기하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중인 중국배우 류우윈과 함께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표절 의혹이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상황에 어긋한 반응이 아닌가 하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앞서 윤춘호 디자이너는 윤은혜가 만든 의상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윤은혜 측은 "자사 브랜드 홍보를 위해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말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윤춘호 디자이너는 이에 지난 9일 "윤은혜라는 이름으로 마케팅을 할 이유와 목적이 없고, 그로 인해 아르케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전혀 없다"고 반반하기도 했다.

또한 윤은혜는 윤준호 디자이너의 의상 외에도 미국브랜드 BCBG 막스 아젤리아의 의상, 돌체앤가바나 2015 F/W 콜렉션 드레스 등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이에 일체 어떠한 언급도 없이 외부 연락을 받지 않고 예정대로 논란을 야기한 프로그램 녹화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러한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윤은혜 SNS, 사진=윤춘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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