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부산국제영화제 예매일정 공개 '오늘을 기다렸다'…'24일 오전 10시 오픈'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입장권 예매 및 일반상영작 예매 일정이 공개됐다.
개·폐막식 입장권 예매는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 부터 시작되며 일반상영작 예매는 9월 24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22일 시작되는 개·폐막식 입장권은 온라인으로만 예매 가능하며, 24일 시작하는 일반상영작은 인터넷과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ATM과 폰뱅킹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티켓 구입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편로그인 후 예매가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가 매진돼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을 위애 영화제 기간 동안 BIFF 매표소에서 당일 상영작에 대한 티켓을 판매한다. 특히 '밤샘줄서기'가 가능한 매표소(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 영화의 전당 야외매표소, 시네마운틴 6층 매표소)는 다른 매표소보다 30분 먼저 오픈해 당일 현장 티켓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관객을 위한 시네키즈 상영작은 단체관람이 가능하며, 15명 이상의 단체 어린이 관객(5세~13세 대상)에게는 관람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상영작에 대한 단체 관람객에게도 15명 이상일 경우, 1인당 1천원 할인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75개국 303편의 작품이 초청된다. 클로드 를르슈 감독, 허우 샤오시엔 감독, 지아장커 감독 등 세계적인 거장 감독의 신작과 함께 나스타샤 킨스키, 틸다 스윈튼, 실비아 창, 탕웨이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잘 해야 될텐데" , "부산국제영화제 빨리 가고 싶어요",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라인업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산국제영화제, 사진='부산 국제 영화제'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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