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김동현이 '시합 중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여고생 파이터'인 이예지 선수가 출연했다. 특히 이예지양의 시합 장면을 본 최은경이 "시합 중 고통을 느끼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동현은 격투기 대회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했다.
김동현은 “시합 때 아드레날린이 과다분비 돼 세게 맞아도 그냥 '툭'하고 건드는 느낌”이라며 펀치를 당했을 때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과거 시합 때는 눈 옆이 찢어졌는데 누가 스카치테이프를 붙여놓은 것처럼 걸리적 거리기만 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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