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서울 불꽃축제, 지난 3일 서울 밤하늘 불꽃으로 물들여 '장관'
서울 불꽃축제
지난 3일 열린 2015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서울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지난 3일 열린 불꽃축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가을 밤을 수놓고 있는 불꽃쇼 현장은 거듭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장관을 이뤘다.
이날 불꽃축제에서는 다양하고 멋진 불꽃들이 가을밤을 수놨다.
이날 불꽃축제에서 가장 먼저 포문을 연 것은 미국팀. 사랑을 주제로 한 감미로운 불꽃쇼로 포문을 연 뒤, 필리핀팀이 이어받아 열정적이고 화려한 쇼를 선보였다.
어제 하늘에 쏘아 올려지는 불꽃은 10만 발이 넘었는데, 장관을 보기 위해 여의도 한강 공원에는 1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였다.
이에 여의도 일대는 극심한 정체에 몸살을 앓기도 했다.
특히 마포대교에서 63빌딩 앞까지 밤 9시 30분까지 차량이 통제되는 등 일부 구간의 교통 통제로 정체는 더욱 심해졌다.
(서울 불꽃축제,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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