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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지퍼 내린 아찔한 운동복에 유재석, "지퍼 너무 내린 거 아냐?" 돌직구

작성 2015.10.04 13:56 조회 4,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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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유재석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한그루 지퍼 내린 아찔한 운동복에 유재석, "지퍼 너무 내린 거 아냐?" 돌직구

한그루

배우 한그루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녀에 대한 유재석의 돌직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대세남녀 특집'에서 한그루는 자신의 일상을 담은 셀프 카메라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그루는 셀프 카메라를 통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며 탄탄한 몸매를 가꾸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한그루는 타이트한 운동복 차림에 특히 가슴 라인이 돋보이는 동작을 연이어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에 MC 유재석은 "지퍼를 너무 내린 것 아니냐. 너무 의도했다, 저럴 거면 왜 위에 옷을 입느냐"며 돌직구로 한그루의 의상을 지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김신영도 "목 티 입어요, 앞섭 닫아요"라고 질투 섞인 발언으로 유재석의 지적을 거들었다.

하지만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훈과 이장우는 "짐볼이 부럽다", "레깅스가 되고 싶다" 등의 사심 가득한 발언을 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그루는 오늘 한 매체의 결혼 보도에 대해 "직접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사실을 발표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그루는 오는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그루,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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