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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재은, 안타까운 탈락…김형석 "정말 어려운 조합이었다"

작성 2015.10.05 14:37 조회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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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복면가왕' 이재은, 안타까운 탈락…김형석 "정말 어려운 조합이었다"

복면가왕 이재은

복면가왕 이재은이 화제다.

배우 이재은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날 '복면가왕'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메뚜기도 한 철'과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가수 김동률과 김소은의 듀엣곡 '기적'을 열창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정말 어려운 조합이었던 것 같다”며 “'메뚜기'는 착한 목소리다. 천국을 생각나게 하는 목소리다”라고 평가했다.

또 “'태권브이'는 김동률의 음악을 후벼팠다. 김동률에 자신의 색깔을 더했다”고 극찬의 말을 전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태권브이가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투표 결과, 메뚜기가 '복면가왕' 방송 최초로 5표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태권브이는 94표를 얻은 것.

복면을 벗은 메뚜기의 정체는 배우 이재은이었다. 이재은은 “어린시절부터 연기를 하다 보니 쉬고 싶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노래라는 갈증이 남아 있어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복면가왕 이재은,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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