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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박잎선 부부, 9년만에 파경설…양측 연락두절

강경윤 기자 작성 2015.10.06 18:23 조회 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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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파경설에 휘말렸다.

6일 오후 한 매체는 송종국과 박잎선이 이혼서류를 가정법원에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파경설과 함께 “두 사람이 1년 가까이 별거를 했으며, 박잎선이 두 자녀의 양육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종국은 MBC 육아예능 '아빠 어디가'에 두 자녀와 함께 출연, 가정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번 파경설에 쏠리는 관심이 더욱 크다.

일각에서는 정확한 파경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빠 어디가' 이후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가정불화가 불거졌다는 내용일 전해지고 있다.

박잎선은 파경설 직후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화했으며, 송종국이 운영하는 스포츠 교육기관은 “개인의 사생활을 알 수 없다.”며 파경설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다.

송종국과 박잎선은 2006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송종국은 축구선수 은퇴 이후 MBC 축구중계 해설위원과 예능프로그램 출연 뿐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딴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2001년 연기자로 데뷔한 박잎선은 송종국과 결혼 후 활동을 쉬다 최근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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