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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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부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이유는?

작성 2015.10.07 16:57 조회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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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와일드카드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부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이유는?

KBO 와일드카드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7일 넥센과 SK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가을 잔치가 펼쳐진다.

올해 처음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위 넥센은 1차전을 비기기만 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오르고, 5위 SK는 적지에서 2연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넥센 밴헤켄은 지난 2년간 SK전 5승 무패를 기록한 'SK 킬러'로 유명하다.

김광현은 지난 3일 구원 등판 뒤 사흘밖에 휴식을 취하지 못했지만 가을 잔치 13경기에 나선 경험이 있다.

메이저리그에 갈 경우 마지막 가을 경기일 수도 있는 넥센 박병호와, 프로 동기생인 SK 정의윤의 승부도 눈길을 끈다.

정규시즌 막판에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던 넥센 김민성과 윤석민, SK 최정 등 주축 타자들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게 됐다.

이에 오늘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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