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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10', KT 내일 출시…GiGA LTE, 기존 LTE보다 '15배 빨라'

작성 2015.10.07 18:43 조회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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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LG V10', KT 내일 출시…GiGA LTE, 기존 LTE보다 '15배 빨라'

'LG V10'

LG V10이 내일 KT에서 출시돼 화제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내일(8일)부터 전국 올레 매장과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을 통해 LG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LG V1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일 LG전자 미디어데이에서 처음 공개된 'LG V10'은 기존과는 다른 고성능 듀얼 셀피 카메라와 세컨트 스크린 기능, 강화된 내구성 등으로 내·외신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LG V10은 국내 플래그십 모델로는 처음으로 70만 원대인 79만9,700원으로 출고가를 낮췄음에도 LG전자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세계 최초로 의료도구와 고급 액세서리에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스틸 316L'과 충격에 강한 신소재 '듀라 스킨'을 적용하는 등 기능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해 이목을 끌고 있다.

KT는 'LG V10' 출시 기념하여 KT 고객만을 위한 경품과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LG V10'을 개통하고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의 V10 출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최고급 블루투스 이어폰인 LG전자 TONE+ ACTIVE를 제공할 계획이다.

KT에서 'LG V10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타사와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KT가 세계 최초로 적용한 'GiGA LTE' 서비스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GiGA급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GiGA LTE 서비스는 3CA LTE와 GiGA WiFi를 하나의 통신망처럼 묶어 기존 LTE보다 15배 빠르고 3CA보다 4배 빠른 최대 1.17G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KT 고객들은 '올레투폰' 서비스를 통해 하나의 단말에 두 개의 휴대폰 번호를 부여받고 카카오톡, 주소록, 통화기록 등을 완전히 분리하여 마치 2대로 이용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올레투폰' 서비스는 올 연말까지 가입 시 첫 달은 100원의 이용료만 부과된다.

한편 KT는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올레 액세서리샵' 앱에서 'LG워치 어베인 40%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쿠폰 적용시 기존 39만6천 원 제품을 23만7,600원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특히 KT 멤버십 포인트로 10% 추가 할인까지 받으면 가장 저렴한 21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선착순 2천 명)

이에 LG V10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LG V10',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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