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신혜숙 기자] '정글의 법칙' 걸스데이 민아가 거대 물고기 사발로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리오 산 후안'의 정글에서 생존 2일 차를 맞은 21기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병만족은 최대 길이가 2.2m에 달하는 거대 물고기 사발로 낚시를 위해 새벽 5시에 기상했다. 류담-민아, 현주엽-김동현, 김태우-최우식-빅스 엔이 팀을 이뤄 배를 타고 강으로 나갔다.
낚시 시작 직후 여러 마리의 사발로가 강 이곳저곳에서 튀어 올랐고, 그 모습을 본 병만족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민아는 “물속의 괴물인 줄 알았어”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아쉽게도 병만족의 1차 사발로 낚시는 실패로 끝났다. 입질이 없는 상황에서 비까지 내려 병만족은 수상가옥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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