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정글’ 김동현-민아, 우의 함께 쓰고 ‘빗속 데이트’

작성 2015.10.09 23:39 조회 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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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신혜숙 기자] '정글의 법칙' 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걸스데이 민아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리오 산 후안'의 정글에서 생존 2일 차를 맞은 21기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병만족은 먹거리를 찾아 나섰고, 김동현과 민아가 팀을 이뤘다. 김동현은 “손 하나 까딱하지 말고 나한테 시켜”라며 민아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아의 요청에 수줍게 노래도 불렀다.

정글3

이후 민아는 자신의 우의를 펼쳐 김동현과 함께 쓰고 빗속을 걸으며 영화 '클래식'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민아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라는 노래까지 불렀고, 김동현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민아는 개인 인터뷰에서 “동현 오빠가 너무 좋다. 오빠 매력쟁이”라고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김동현 같은 남자가 좋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도 “예스일 거 같다”라며 “오빠가 귀엽다. 반전 매력이랄까? 강할 거 같은데 지켜줘야 할 거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동현도 민아가 어떤 의미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심장”이라고 돌직구 고백을 했다. 하지만 과거 김동현은 EXID 하니도 심장이라고 했었다. 이에 대해 김동현은 “(심장의 좌우) 편이 틀리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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