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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업' 미르, 처참한 디제잉 실력 '마스터에게 혹평'

작성 2015.10.12 14:14 조회 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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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업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미르가 디제잉 중 음악을 끄고 무대를 내려왔다. 무슨 사연일까.

1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MTV '매시업'에서는 미르가 디제잉 중 음악을 끄고 무대를 내려오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미르는 비트 매칭 미션을 위해 실제 클럽 관객 앞에서 10분간 디제잉 실력을 선보이던 중 멘붕에 빠진 채로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무대를 떠났다.

매시업

'매시업'에서 미르는 예전에 디제잉을 배우다가 포기하게 만들었던 트라우마를 공개한 바 있다. 평소 디제잉에 관심이 많던 미르는 엠블랙 연습생 시절보다 더 많은 시간을 디제잉 연습에 쏟았지만 공연 당일 눈앞이 깜깜해지며 결국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무대를 내려왔다. 그 이후 미르는 자괴감에 빠져 1년간 DJ 장비를 건드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런 경험이 있던 미르는 이번 미션도 역시 성공하지 못한 채 무대를 내려왔다. 이에 마스터 DJ인 S2는 “미르를 너무 믿은 게 실수다”“잘한 게 하나도 없다. 다 잘못했다”라며 혹독한 평가를 내렸다.

효연, 혜정, 서인영, 미르의 디제이 육성기 '매시업' 4회는 12일 오후 11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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