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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심경 고백, "제발 아이들 생각 한번만…" 안타까운 호소 '눈길'

작성 2015.10.12 21:41 조회 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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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박잎선 심경 고백, "제발 아이들 생각 한번만…" 안타까운 호소 '눈길'

박잎선 심경 고백

전 축구선수 출신 MBC 송일국 해설위원과 이혼한 박잎선이 이혼과 관련돼 제기된 여러가지 추측들과 루머에 대해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박잎선은 12일 자신의 SNS에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찬 답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번만 해주세요.”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박잎선은 “누가 뭐래도 지아 아빠 애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입니다. 우리 지아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할까 가슴 졸이고 하루하루 살며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요.”라고 호소했다.

앞서 네티즌들은 송종국과 박잎선이 결혼 9년 만에 이르게 된 데 제3의 여성이 관여돼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제3의 여성과 관련된 글들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송종국 박잎선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한 온갖 추측성 글들이 게재되고 있는 상황이라 박잎선이 직접 입을 열게 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송종국과 박잎선은 미성년자인 자녀들이 있는 만큼 3개월의 숙려기간을 거친다.


(박잎선 심경 고백, 사진=박잎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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