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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공식입장, A선수와 관련된 폭로글 "사실무근의 낭설…법적조치 등 대응"

작성 2015.10.13 01:55 조회 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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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정글 민아 백종원 박기량 소림사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박기량 공식입장, A선수와 관련된 폭로글 "사실무근의 낭설…법적조치 등 대응"

박기량 공식입장

치어리더 박기량이 A선수와 관련된 폭로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기량의 소속사 알에스 컴퍼니는 12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 SNS상에 올라온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 많은 분이 혼란스럽고, 걱정하셨을 거라 생각된다. 먼저 늦은 해명에 사과한다.”고 글을 시작했다.

앞서 야구선수 A씨에 대한 폭로성 익명글이 SNS에 공개됐다. 작성자는 “야구선수 A씨가 지인들과 관련해 악의적인 얘기들을 했다.”면서 박기량의 사생활에 대해서도 언급, 큰 충격을 줬다.

박기량 측은 “해명이 늦은 이유는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우리의 발언으로 인해 2차, 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린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했다.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리고 밝힌다. 다시 한 번 강력히 말씀드린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이다. 지금부터는 법적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박기량 측은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더욱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만큼 더 노력하여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걱정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도 박기량 팀장과 치어리더들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최근 A 선수의 여자친구였다 주장하는 이는 SNS를 통해 A 선수와 관련된 충격적인 폭로글을 게재했다. 특히 A 선수 뿐만 아니라 그의 말을 빌어 야구계 관련 인물 다수에 대한 폭로성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다음은 박기량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기량 씨의 치어리더 소속사 알에스 컴퍼니 입니다.
지난 10월 8일 목요일 sns상에 올라온 A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 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먼저 늦은 해명에 사과 드립니다.
해명이 늦은 이유는 A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 입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희 소속사에서는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이의 신원과 사실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 하였습니다.
올린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 하였습니다.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리고 밝혀드립니다.
다시 한번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입니다.
지금부터는 법적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 할 것입니다.
또한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할 것입니다.
박기량 씨는 수년 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25살의 여성입니다.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만큼 더 노력하여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것입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박기량 팀장과 치어리더들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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