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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미국 현지 언론 극찬…"애플페이 뛰어넘었다"

작성 2015.10.13 11:31 조회 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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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삼성페이, 미국 현지 언론 극찬…"애플페이 뛰어넘었다"

삼성페이 미국

삼성페이 미국 현지 언론 극찬이 화제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지난달 28일부터 미국에서 정식 서비스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애플 페이'보다 우월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미국 경제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29일자 '애플페이가 안 되는 곳에서도 삼성페이는 된다'는 제목의 리뷰 기사에서 "삼성페이는 구형 카드 결제기에서 작동해 애플페이를 뛰어넘었다"고 호평했다.

이 신문은 특히 삼성페이의 MST(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 방식에 대해 '왜 진작 그런 해결책을 생각하지 못했을까'라고 마그네틱 방식 응용으로 범용성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포춘은 '삼성페이가 애플페이나 안드로이드페이보다 뛰어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삼성페이는 신용카드의 디지털 버전으로 실제 지갑을 대체함으로써 애플페이나 안드로이드페이보다 쉬운 결제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테크인사이더는 "스마트폰을 일반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는 삼성페이를 체험해보니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고 평가했고 야후테크는 "삼성페이는 시중에서 가장 널리 쓰일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누구도 이 수준에 근접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기즈모도는 "삼성페이가 지금까지의 어떤 서비스보다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삼성페이 미국 현지 반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페이,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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