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영화 스크린 현장

조수향-공명,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김지혜 기자 작성 2015.10.15 15:58 조회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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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조수향과 공명이 2015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지난 14일 오전 11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서울노인영화제 집행위원장 희유 스님과 홍보대사 조수향, 공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공식  트레일러 상영 이후 진행됐다. 조수향은 "무엇보다 청년부터 노년까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감사드린다. 영화제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대와 소감을 전했다.

공명은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영화를 사랑하는 배우이자 홍보대사로서 영화의 좋은 취지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시작을 알린 서울노인영화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극장에서 단편 경쟁작 41편,청소년 제작지원작 4편, 초청작 2편 등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개막작은 장률 감독의 신작 단편 '동행'으로 안성기, 문소리, 박해일, 한예리 등 세대별 최고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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