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샤오미 세그웨이, 나인봇미니 공개…단돈 35만 원 짜리 1인용 전동스쿠터 '갖고 싶어'
샤오미 세그웨이 나인봇미니
샤오미 세그웨이 나인봇미니 출시 소식이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중국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가 중국 베이징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통해 1인용 전동 스쿠터 나인봇미니와 초고화질(UHD) TV를 공개했다.
특히 샤오미 나인봇미니는 1인용 전동스쿠터로 지난 4월 샤오미가 인수한 세그웨이의 제품을 개량한 것이다.
샤오미의 1인용 전동스쿠터 무게는 약 13㎏에 불과해 본래의 세그웨이에 비해 편의성이 높은 것.
샤오미 나인봇미니는 한화로 약 35만 원에 출시된다.
기존의 세그웨이 i2 SE가 7만8000위안(약 1375만원), 나인봇-E가 14900위안(약 263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샤오미 나인봇미니의 가격은 파격적인 수준이라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샤오미 나인봇미니는 한번 충전으로 22㎞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최대 속도는 16㎞/h로 완만한 경사를 오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샤오미 신제품인 Mi TV3와 나인봇 미니는 내달 3일부터 판매되며 한국 진출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태제품체계 댜오 운영총감은 “한국 시장에 관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샤오미 세그웨이 나인봇미니, 사진=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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