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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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박나래 장도연, 의욕과다 분장쇼…'이렇게 망가져도 괜찮은 거야?'

작성 2015.11.01 15:20 조회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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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마리텔' 박나래 장도연, 의욕과다 분장쇼…'이렇게 망가져도 괜찮은 거야?'

마리텔 박나래 장도연

박나래와 장도연이 다양한 분장쇼를 선보이며 피디의 자체 요청까지 받았다.

31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이 분장쇼 콘텐츠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박나래와 장도연은 다양한 분장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고, 거침없는 인터넷용 방송진행으로 편집과 묵음처리가 이어져 웃음을 유발했다.

미니언즈로 분장한 박나래는 의욕과다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고, 제대로 된 분장을 보여주겠다며 전은경 특수 분장사를 초대했다.

이어 전은경 분장사는 장도연을 '진격의 거인' 캐릭터로 분장시키기에 나섰다. 분장을 하는 동안에도 박나래와 장도연의 수다는 쉼 없이 이어졌고, 전은경 분장사는 장도연에게 분장을 위해 “입 다물어라”고 말해 민망함을 안겼다.

이에 박나래는 “입 다물면 사운드 비지”라며 깐족거렸고,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때 속보라며 “메인 PD가 와서 제발 적당히 좀 하라”는 지적이 들어왔다고 알렸다. 잠시 침울해지는 모습을 보이던 박나래는 금세 “괜찮다. 난 멘탈 갑이다”라며 웃었고, 장도연과 함께 '나는 행복합니다'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마리텔 박나래 장도연, 사진=MBC '마리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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