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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김성주에 "남자친구처럼 지퍼 내려달라" 아찔한 약속

작성 2015.11.01 22:18 조회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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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김성주에 "남자친구처럼 지퍼 내려달라" 아찔한 약속

복면가왕 불독녀

복면가왕 불독녀의 정체가 방송인 박슬기로 드러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술쟁이 불독녀'는 '평화의 상징 자유로 여신상'과 서문탁의 '사미인곡'을 열창했다.

아깝게 여신상에 패한 불독녀는 별의 '12월 32일'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이때 공개된 불독녀의 정체는 바로 방송인 겸 리포터 박슬기.

박슬기는 김성주에게 "안경을 껴야 하는데 못 알아보실 것 같다. 안경을 쓰고 싶다. 옷 안에 있다"라며 "남자친구처럼 지퍼 좀 내려달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슬기는 "김구라가 알아봐주지 않아 섭섭하다"고 야속함을 토로했고, 김구라는 박슬기가 신은 20cm 키높이 구두를 보며 "저런 것을 신고 있는데 어떻게 맞히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복면가왕 불독녀,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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