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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존재' 노민우 "안영미 누나 살결 정말 부드럽더라"

작성 2015.11.10 21:13 조회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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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존재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먹는존재' 노민우 "안영미 누나 살결 정말 부드럽더라"

먹는존재 안영미 노민우

'먹는 존재' 안영미와 노민우가 베드씬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린 웹드라마 '먹는 존재' 제작발표회에는 감독 이철하, 배우 안영미, 노민우, 유소영, 이병헌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영미는 극중 노민우와의 베드신 촬영에 대해 “노민우가 서로 민망하니까 알아서 잘 리드해주더라. 남자라서 그런지 민우가 어찌나 노련하던지"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 사람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난 그 손길만 따라갔을 뿐인데 감독님이 이미 다 끝났다고 하더라. 정말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그렇게 찍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노민우는 "영미 누나가 살결이 정말 부드럽더라. 감독님이 속옷만 입고 나오라고 했는데 누나는 이불 속에 있어서 옷을 입고 있을 줄 알았다"고 말하며 맞장구쳤다.

한편, '먹는 존재'는 이상은 후리한 프리랜서, 현실은 하루살이 알바생인 백수 유양(안영미)과 외모는 3차원 꽃미남, 내면은 4차원 순수남 박병(노민우)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먹는존재 안영미 노민우, 사진=네이버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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