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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화보 시선 집중…영화 '대부' 주인공 말론 브란도 콘셉트

작성 2015.11.12 14:27 조회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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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송해 화보 시선 집중…영화 '대부' 주인공 말론 브란도 콘셉트

송해 화보

방송인 송해가 생애 첫 화보를 찍어 이목이 집중된다.

송해는 지난 주말 서울 모처에서 남성지 맥심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송해의 화보는 MC계의 '대부'인 그의 특색을 살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대부'(1972) 속 주인공인 돈 비토 코르네오네를 연기한 말론 브란도를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귀엽고 푸근한 '국민 아버지'느낌의 송해 선생님을 묵집한 '대부'콘셉트의 보스로 화보에 담아보고 싶었다는 게 맥심 측의 설명이다. 

송해 측은 89세에서 90세에 넘어가는 시점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흔쾌히 응해 화보 촬영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송해의 화보는 오는 22일께 발간되는 맥심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해 화보, 섹시 여배우 화보보다 더 기대돼" "송해 선생님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해 화보, 사진=SBS연예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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