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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형돈이 너무 힘들어서 당분간 방송 힘들다"…잠정 하차 결정

작성 2015.11.14 23:59 조회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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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정형돈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무한도전' 유재석, "형돈이 너무 힘들어서 당분간 방송 힘들다"…잠정 하차 결정

무도 정형돈

무도 정형돈의 활동 중단 소식이 앞서 전해진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그의 잠정 하차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투어'편이 방송되기에 앞서 정형돈을 제외한 다섯 멤버가 함께 모여 오프닝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시작하자마자 시청자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형돈이가 너무 힘들어서 당분간 방송이 계속 힘들 것 같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당분간 저희와 함께 '무한도전'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빨리 완쾌해 큰 웃음 만들도록 돕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멤버들은 "형돈이가 빨리 완쾌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정형돈을 아껴주신 시청자 분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온 제작진, 출연자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고 방송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무도 정형돈,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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