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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거미, "연인 조정석 '클래스가 다르다'고 자신감 심어주더라" 눈물

작성 2015.11.23 14:14 조회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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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복면가왕' 거미, "연인 조정석 '클래스가 다르다'고 자신감 심어주더라" 눈물

복면가왕 거미

복면가왕 거미가 드디어 복면을 벗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주간 가왕의 자리를 지켜낸 코스모스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왕 코스모스는 도전자 캣츠걸을 맞아 조덕배의 '꿈에' 무대를 선사했다.

또 한번의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낸 코스모스는 캣츠걸에 아쉽게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공개된 코스모스의 정체는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가수 거미.

거미는 복면을 벗고 "10주 동안 함께하면서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복면을 쓰고 무대에 오르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또 다른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었다. 매 무대를 함께 즐겨주신 현장의 관객분들과 방송을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남자친구는 뭐라고 응원해줬냐"고 물었다.

거미는 남자친구 언급에 갑자기 눈물을 터뜨리며 "자신감을 많이 심어준다. '클래스가 다르다' 그렇게 생각하라고 말해줬다"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가왕의 자리에 캣츠걸이 진출한 가운데, 그녀의 정체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뮤지컬 배우 차지연으로 예상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면가왕 거미,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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