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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붕괴사고, 폐광석 더미에 주민 200명 숨지거나 실종 '충격'

작성 2015.11.23 14:27 조회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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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폐광석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미얀마 붕괴사고, 폐광석 더미에 주민 200명 숨지거나 실종 '충격'

미얀마 붕괴사고

미얀마 북부 카친주의 광산 근처에서 폐광석 더미가 무너지면서 적어도 200명의 주민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폐광석이 무너져내린 산 비탈에서 포클레인이 희생자와 부상자를 찾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그제 오전 미얀마 북부 카친 주 흐파칸트 지역의 옥 광산 근처에서 폐광석 더미가 무너져 내린건데요, 외신과 목격자에 따르면 최소 100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실종됐다.

희생자들은 폐광석에서 옥을 찾아 내기 위해 미얀마 각지에서 몰려와 임시가옥을 짓고 살던 사람들이었다.

군과 지방정부 당국은 계속 구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얀마 붕괴사고,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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