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힐링’ 박진영 ‘방문을 닫으면’ 열창...뜨거운 ‘호응’

작성 2015.11.24 01:30 조회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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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I 신혜숙 기자] '힐링캠프' 박진영이 자신이 생각하는 야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솔직한 매력과 뜨거운 음악 열정을 보여줬다.

이날 MC 김제동은 “'야하다'를 어떻게 정의하느냐?”라고 물었고, 박진영은 “저는 로맨틱한 범위 안에서 야한 게 좋다. 차라리 영화의 야한 장면은 야한데 야동은 안 야하다”라고 밝혔다. 

힐링3

이후 김제동은 “앞으로 조금 더 야한 노래들이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냐?”라는 질문을 건넸고, 박진영은 “이번 앨범이 제일 야한 거 같다. 침대 삐걱거리는 소리로 만든 노래도 있다”라며 발매를 앞둔 새 앨범과 수록곡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박진영은 휴대전화에 담긴 미발표 신곡의 일부를 시청자 MC들에게 들려준 후 “중요한 순간에 틀어놓을 만한 음악이다. 이번 앨범은 로맨틱한 순간이 왔을 때 틀어놓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김제동은 “연인들에게 중요한 순간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떤 순간을 말하느냐?”라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박진영은 “노래 제목으로 대답하자면 '방문을 닫으면'이다”라고 했다. 이어 박진영은 “너무 순진하고 귀여운 여자인데 방문을 닫으면 변하는 거다”라는 설명과 함께 '방문을 닫으면'을 열창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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