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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윤지욱-심진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코믹케미 폭소

강경윤 기자 작성 2015.11.26 15:16 조회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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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욱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윤지욱과 개그우먼 출신 배우 심진화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KBS '별이 되어 빛나리'에 출연 중인 윤지욱은 용감하고 단순 무식한 정철복 역을, 심진화는 미워할 수 없는 푼수 맹춘자 역을 맡아서 시청자들의 웃음 샘을 건드리고 있다.

26일 방송된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철복은 춘자를 만나서 여러 가지 비밀을 털어놨다. 철복은 이하율(윤종현 역)이 고원희(조봉희 역)을 좋아하고 차도진(홍성국 역) 역시 그를 좋아한다는 비밀을 폭로했다.

그러자 춘자는 “왜 남자들은 이쁜 여자만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푸념했고, 이에 철복은 “왜 여자들은 돈 많은 남자들만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춘자를 위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신세한탄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춘자와 칠복은 만취한 채 같은 방에서 자고 일어났다. 이에 둘은 서로를 보고 소리를 지르는 등 코믹한 케미를 발휘했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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