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연복 셰프와 진생용 셰프가 만두의 유래와 종류에 대해 말했다.
28일 밤 11시에 방송된 SBS 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연출 옥근태)에 출연한 두 셰프는 이날 주제인 '만두'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이연복 셰프는 "한국에서 알려진 만두는 중국의 만터우에서 유래했다. 근데 만터우는 속에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는 빵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건 교자, 방을 발효시켜서 안에 육즙을 넣은 건 샤오롱 빠오다"고 말했다.
중국집에서 만두는 흔히 서비스로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진생용 셰프는 "60~70년대만 해도 아버지가 퇴근하고 중국집에서 테이크 아웃 해올 정도였다. 근데는 짜장면이 15원이었는데 만두는 20원이었다. 그 정도로 귀한 음식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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