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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철복이 윤지욱, 실제로는 모델포스 패셔니스타 ‘반전’

강경윤 기자 작성 2015.11.27 11:18 조회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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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욱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KBS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윤지욱의 반전 모습이 공개됐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윤지욱은 용감하고 단순 무식한, 클럽 다이아몬드 웨이터 정철복 역을 맡아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뽀글 머리에 화려한 꽃 프린트 남방은 철복이의 트레이드 마크. 하지만 실제 모습은 전혀 달랐다.

최근 윤지욱이 자신의 SNS에서 공개한 사진들은 철복이의 촌스러움과는 18o도 반대의 이미지다. 고등학교 때까지 태권도를 전공한 윤지욱은 183cm의 모델 같은 몸매의 소유자, 여기에 패션 감각 역시 남다르다.

편안한 의상을 입고 무심한 듯 대본을 보는 모습이나, 챙이 넓은 모자에 무채색 계열의 캐주얼 의상을 입은 모습은, 극중 철복의 수더분한 매력이 가득한 모습과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윤지욱의 SNS를 본 팬들은 “철복이가 이렇게 패션 감각이 남다른지 몰랐다.”, “실제로는 패션 모델 같다.”, “훈훈하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지욱은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미워할 수 없는 푼수 맹춘자 역의 심진화와 함께 철복 역으로 코믹하고 유쾌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

사진=윤지욱 SNS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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