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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하권, 전국이 '꽁꽁'…일요일 낮부터 서서히 풀려

작성 2015.11.27 16:10 조회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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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하권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전국 영하권, 전국이 '꽁꽁'…일요일 낮부터 서서히 풀려

전국 영하권

지난 밤사이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다. 오늘(27일) 아침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졌다.

한겨울로 접어들면서 영하의 추위가 점차 매서워지고 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도 떨어진 영하 7.2도이다.

바람까지 매섭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있다.

수도권의 낮 최고기온도 2~3도에 머무르며 초겨울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눈 소식은 없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엔 영하의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근길 나설 때 옷을 여러 겹 껴입고 목도리, 마스크 등 방한용품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내일 아침도 서울 기온이 영하 2도에 머물면서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일 전국적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도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일교차가 큰 만큼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이번 추위는 한동안 이어지다가 주말인 일요일 낮부터 조금씩 풀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 영하권,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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