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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역변시킨 갑상선기능저하증 어떤 병?

작성 2015.11.28 15:54 조회 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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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역변시킨 갑상선기능저하증 어떤 병?

갑상선기능저하증

드라마 '오마이비너스' 24일 방송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을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로 역변시킨 원인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이파니도 방송에 출연해 이 병을 앓았음을 밝히며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된 또는 결핍되는 질병으로, 만성피로, 변비, 체중증가, 추위를 잘 참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온다 .

가장 흔한 원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자가면역성 갑상선염)에 의해 갑상선 자체에서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줄어드는 것이다.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도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복용함으로써 갑상선 기능을 정상으로 만들어 치료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사진=KBS 오마이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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