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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남편 복귀전 걱정되고 무서웠다"

작성 2015.11.30 17:57 조회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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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남편 복귀전 걱정되고 무서웠다"

추성훈 야노시호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40·14승5패)이 1년2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판정패로 아쉬움을 자아낸 가운데, 추성훈 아내인 모델 야노시호가 추성훈 파이터 복귀에 대한 심정을 밝힌 얼마전 발언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파이터 경기 복귀에 대해 “걱정이 됐다. 좀 무서웠다. 이기면 좋지만 졌을 땐 뭐랄까 가슴이 무너져내리는 기분이다. 너무 상처를 받는다”라며 복귀전 출전에 반대하는 속내를 털어놨다.

추성훈 아버지 추계이 씨는 “어디 다치지 않고 상처 없이 시합을 하면 되는데 항상 시합마다 상처 없이 좋은 성적이 나왔으면 한다. 오히려 내가 맞는 것보다 추성훈이 맞으면 더 아프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추성훈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메인카드 웰터급 경기에서 무패를 달리던 알베르토 미나(33·브라질·11승)와의 경기에서 1-2로 판정패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추성훈 야노시호, 사진=K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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