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정글’ 이원종-이상엽-용준형, 강균성 덕(?)에 ‘단발머리’ 변신 ‘폭소’

작성 2015.12.04 23:11 조회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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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신혜숙 기자] '정글의 법칙' 이원종, 이상엽, 용준형이 얼떨결에 파격 변신을 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에서는 22기 병만족이 남태평양 사모아 섬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첫 번째 보물로 획득한 밀가루로 난 등의 요리를 만들어 만찬을 즐겼다. 요리가 완성될 동안 예전 시절을 회상하며 담소도 나눴다. 

정글

그 과정에서 이원종은 “대학교 때 장발에 콧수염을 길렀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발인 강균성은 “(머리 길이가) 저 정도 됐나요? 제 머리를 위에 얹어 드릴까요?”라고 물었다. 머리 기른 이원종이 상상이 안 돼 보고 싶다는 것. 

강균성은 이원종의 머리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늘어트렸고, 병만족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강균성은 이상엽과 용준형에게도 똑같은 행동을 했다. 

이상엽은 “무서워”라고 하다가 막상 단발머리가 되자 참한 표정을 지었다. 세 명 중에 단발머리가 제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들은 용준형은 강균성에게 “형 머리 냄새가 너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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