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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새끼강아지 돌보는 베이비시터 등장

최종편집 : 2015-12-12 10: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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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SBS '동물농장'에 새끼 강아지를 돌보는 베이비시터를 고용하고 놀러다니기 바쁜 초호화 견공이 나타났다.

사연의 주인공은, 새끼는 베이비시터에게 맡겨놓고 놀러다니기 바쁜 초호화 견공 달순이다. 추운 겨울, 경기도 일대의 한 공장 안에서 갓 태어난 새끼들과 함께 어미 달순이가 발견됐다. 달순이와 새끼를 발견한 공장 아저씨는 당시의 상황을 “한파가 몰아치던 날, 공장 작업장 한켠에서 추위에 떨고 있던 어미개 달순이와 새끼를 발견해 안쓰러운 마음에 공장 한켠에 달순이와 새끼가 살 집을 마련해줬다”고 전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달순이에게 무슨 사연인지 새끼에게 젖 한 번 제대로 물리지 않고 밖으로만 돌았던 것. 매일 울어대는 새끼를 차마 못 본 척할 수 없어 공장 아저씨는 난생 처음 개 보모를 자처하고 나섰다.

아저씨는 배가 고픈 새끼 강아지를 위해 분유를 타서 직접 먹이고, 한겨울 추위를 물리치기 위해 따뜻한 보온등에 담요까지 마련해주며 지극정성으로 새끼를 돌봤다. 하지만 정작 달순이는 제 새끼는 본 척 만 척 밖으로 돌아다니기만 한다. 어미 달순이가 공장에 들어올 때마다 새끼는 어미가 온 걸 아는지 목이 쉴 정도로 울어대기 바쁘다. 하지만 새끼를 거두지 않는 달순이의 행적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개 보모를 자처하고 나선 공장 아저씨는 모성애라고는 전혀 없이 새끼를 내팽개치고 다니는 어미 달순이가 얄밉다는데, 어미 달순이는 모성애를 회복할 수 있을지, 13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SB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