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그냥 보고만 있어도 스타일을 한 단계 업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바로 지난 4일 오후 11시 SBS플러스를 통해 첫 방송된 '스타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패션과 뷰티를 접목시켜 보기만 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뤄지는 '스타그램'은 매회 알짜 스타일링 꿀팁을 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되는 '스타그램'은 정윤기, 손담비, 장도연, 스테파니 리, 주우재, 황소희, 수경, 도윤범이 진행을 맡고 평소 블링블링한 스타일로 그 비결이 궁금했던 스타들이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한다.
1, 2회가 방송된 지금, 그동안 화제가 됐던 '스타 S파우치' 속 스타들의 뷰티 시크릿을 한눈에 정리해보자.
# 동안 종결자 하지원
-최초 집 공개
하지원은 1회 '스타 S파우치' 주인공으로 나서 최초로 집을 공개했음은 물론 민낯,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법을 시청자들을 위해 아낌없이 풀어놨다. 깔끔하게 꾸며진 하지원의 집은 향기 마니아의 집답게 집안 곳곳이 향기 아이템으로 가득했다. 영상만 보고 있어도 향기가 묻어날 것 같은 집이었다. 하지원은 팬들이 선물한 소중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민낯도 아기아기
100% 민낯도 볼 수 있었다. 하지원은 욕실-피우더룸을 최초로 공개하며 “천연, 유기농 제품을 좋아한다. 세안하는 모습은 처음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는 거다”라고 말하며 세안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안 전과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여 역시 '동안 피부' 소유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향기로 시작하는 하루
하지원은 평소 향기 파우치를 따로 준비해서 어디든 갖고 다녔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히 아로마 블렌딩 오일을 추천했다. 하지원은 “아침에 일어나서 향기로 릴렉스를 시켜주면 그날 하루를 정말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 향기 파우더와 멀티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향기 파우더와 멀티밤은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원은 파우더가 향수보다 오래간다며 자신은 향기 파우더를 가슴 위에 뿌린다고 말했다. 또 파운데이션 등에 섞어 쓰면 원래부터 피부가 좋은 것처럼 윤이 나게 만드는 마법의 멀티밤은 방송 후 '잇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 몸매 종결자 한은정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건강식
한은정은 2회 '스타 S파우치'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특별한 건강식과 자신이 꼭 갖고 다니는 비밀 아이템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은정이 하루 다섯 끼를 챙겨먹으면서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출출할 때마다 먹는 '건강간식'이었다. 그녀가 소개한 내용물은 마늘 칩, 견과류, 오디 잼 등이다. 그녀는 이렇게 집에서 만든 헬시 푸드가 대부분이어서 할머니 입맛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은정은 오디 잼에 마늘 칩을 찍어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것이 자신의 몸매 관리 팁이라고 밝혔다.
-여배우 파우치에는 이것까지 들어 있다?
한은정은 'S파우치' 속에서 줄자를 꺼냈다. 한은정은 “여배우들은 의상, 사이즈에 민감하지 않냐. 항상 줄자를 갖고 다니면서 재보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관리하는 게 내 비법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한은정의 허리둘레는? 한은정은 연예계 대표 개미허리답게 티셔츠를 입고서도 24인치를 자랑했다.
-탄력 있는 바디 라인 만들기
한은정은 자신이 다니는 헬스클럽으로 MC들을 초대해 탄력 있는 바디 라인을 위한 운동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가 공개한 탄력 있는 허벅지를 만드는 운동법과 드레스를 입었을 때 아름다운 등 라인을 만들어 주는 운동법은 한 번쯤 따라하고 싶은 욕구가 들게 했다.
-촉촉한 피부? 수분 크림, 세럼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동안을 자랑하는 한은정은 자극이 적은 아이템을 주로 사용하고 크림과 세럼을 바르고 난 후 찰싹 찰싹 때리며 흡수시킨다는 특별한 피부 관리 팁인 '찰싹 요법'을 공개했다. 한은정의 수분 크림과 세럼 역시 방송 후 화제를 모으며 '잇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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