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중화대반점' 3-3-3-2, 우승은 아무도 모른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5.12.27 10:46 조회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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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대반점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중화대반점' 타이틀을 향한 승부가 안갯속이다.

26일 밤 방송된 SBS 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 10회는 4대 문파의 일품 코스요리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생용파가 1승, 유방녕파가 1승을 추가하며 승부는 이연복, 여경래, 유방녕파 3승, 진생용파가 2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제 사부들의 일품 요리 대결만을 남겨둔 가운데, 우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3승의 세 셰프가 1승을 하게 되면 우승자가 확정되지만, 2승의 진생용 셰프가 1승을 추가하면 최종 동률을 이루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만큼 일품요리 대결을 앞둔 사부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여경래 셰프는 "최종 우승은 내가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녔고, 이연복은 셰프는 "이 정도까지 승부가 치열할지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진생용 셰프는 "1승에 대한 열망이 강렬하다"고 막판 우승을 향한 기대를 놓치 않았고, 유방녕 셰프는 "기둥 뿌리를 뽑아서 나왔다"며 가문의 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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