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I 신혜숙 기자]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이 윤균상을 칭찬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26회에서는 이방지(변요한 분)와 무휼(윤균상 분)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지는 무휼에게 대근(허준석 분)에 대해 어떻게 알았는지 물었다. 무휼은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했다가 “네가 술 먹고 뻗은 날 연희(정유미 분) 낭자가 자는 너에게 말하는 걸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안하다. 일부러 엿들은 건 아니다”라고 사과했다.
이방지는 그런 무휼에게 “어제 보니까 넌 누굴 지키려고 할 때 더 강한 거 같아”라는 칭찬을 건넸다. 이에 무휼은 “진짜? 내가 좀 그렇지”라며 활짝 웃었다. 즐거워하다가 이방지의 상처 부위를 자기도 모르게 때렸다.
그때, 분이(신세경 분)가 약을 가지고 방으로 들어왔고, 무휼은 자리를 비켜줬다. 밖으로 나온 무휼은 “역시 난 지키는데 소질이 있구나”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한편, 드라마, 예능, 교양 등 모든 프로그램을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SBS All VOD'(www.sbs.co.kr/allvod)에서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 방송부터 6회까지의 방송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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