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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김완기 등 개그맨 5인 ‘8주간 기적의 다이어트’

강경윤 기자 작성 2016.01.06 13:14 조회 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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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간의 기적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병신년 새해 새로운 몸매로 거듭난 개그맨 5인이 화제다. 개그맨 김완기, 나상규, 이세진, 홍훤, 임재백이 그 주인공이다.

'8주간의 기적' 프로젝트 측은 2015년 12월부터 2016년 연초까지 개그맨 5명이 조명기 트레이너의 집중 지도를 받아 새로운 몸매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8주간의 기적

먼저 강원도 출신 SBS '웃찾사'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김완기는 윤태진 아나운서의 소개로 8주간의 기적 8기에 합류했다. 김완기는 “30대 중후반으로 들어서면서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절실히 느꼈다.”면서 김포에서 일산까지 주 3~4회 나와서 운동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tvN '코미디 빅리그' 깽스맨에서 활약하는 나상규는 평소 식습관 때문에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 '8주간의 기적' 측에 따르면 나상규는 1기 김인석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 무려 20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8주간의 기적

KBS '개그콘서트' 호불호에서 활약하는 개그맨 홍훤은 술자리를 포기하고 8주간 운동에만 매진했다. 그는 “평소 술자리를 좋아해서 술을 자주 마셨는데 8주 동안 어떠한 유혹에서 술을 입에 대지 않은 자신에 대해서 뿌듯하고 대견하게 생각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 결과 체지방만 9kg을 감량,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을 감량하는 데 성공해 주위의 축하를 받았다.

8주간의 기적

개그맨 이세진은 '개그콘서트' 진지록에서 맹활약 중이다. 2015년도 연예대상 코미디부분에서 신인상을 받은 이세진은 이미 한 차례 군대에서 20kg 넘게 감량에 성공한 상태. 8주간의 기적 프로젝트에서는 체계적인 근력운동을 했고 결국, 탄탄한 몸을 완성해 만족도가 매우 크다.

8주간의 기적

'개그콘서트' 리얼사운드와 환상의 커플에 출연 중인 임재백은 “숨쉬기 운동만 하는” 전형적인 운동을 멀리하는 스타일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운동의 초보였지만,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결국, 체지방 9kg을 감량하는 데 성공, 그토록 원하던 초콜릿 복근을 갖게 됐다.

8주간의 기적

'8주간의 기적' 8기를 이끈 조명기 트레이너는 “개그맨들이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성실함과 자기관리로 원하는 결과를 얻게 돼 더욱 뿌듯하다.”고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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