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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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임우재 17년 만의 이혼…'초미의 관심사는'

작성 2016.01.21 13:04 조회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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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SBS연예뉴스연예뉴스팀] 이부진 '초미의 관심사는'

재벌 딸과 평사원의 사랑이 재조명되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은 '재벌가 남데렐라'라는 주제로 삼성 이부진, 임우재 부부의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 14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 부부가 결혼 17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수원지법 가사2단독 주진오 판사는 이부진 사장이 임우재 상임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자녀의 양육권자 및 친권자로 이부진에게 주어짐으로써 이부진 사장의 완승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과거 영화 같은 스토리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이부진과 임우재는 2회에 걸친 조정 과정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이제는 재산분할이 초미의 관심사로 남겨졌다.

'강적들'에서 패널들은 "결혼 전에 이미 형성된 재산" "재산분할에 대한 욕심도 있지만 그동안의 서러움에 대한 복수심" 등을 언급하며 향방에 관심을 쏟았다.

현재 이부진과 임우재 사이에는 9살 난 아들이 있다.


(사진 출처 : SBS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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