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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소진-제시 등 출동 ‘롤러코스터 토크쇼’ 예고

강경윤 기자 작성 2016.01.23 09:53 조회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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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힐링캠프'에 가요계의 왕들과 여왕들이 총집합했다.

트로트부터 힙합-발라드까지 장르별 최강자들인 이현우-현진영-장윤정-별-소진-제시-조권이 모여 500인 MC를 울리고 웃기는 무대와 토크를 이어갔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5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는 가요계의 '왕'과 '여왕'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이현우-현진영-장윤정-별-소진-제시-조권이 OST군단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현우-현진영-장윤정-별-소진-제시-조권은 500인 MC의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해, 남자 팀인 '천가(천상가수)' 팀과 여자 팀인 '퀸즈' 팀으로 나눠 앉아 경쟁 의식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특히 서장훈-광희는 각자 속해 있는 팀을 칭송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자 팀에 속하게 된 서장훈이 먼저 “저희는 여왕들만 모였습니다”라며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 발라드의 여왕 별, 힙합의 여왕 제시를 소개한 뒤, “여왕”이라며 소진을 가리키며 운을 띄운 것.

이에 맞서 남자 팀에 속한 광희 또한 “저희도 왕들만 모였어요~”라더니 힙합의 왕 현진영, 발라드의 왕 이현우, 깝의 제왕 조권을 소개해 퀸즈 팀을 견제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후 두 팀은 시청자 사연을 들으며 피어 오르던 경쟁의식을 잊은 듯 진심을 가득 담은 무대와 토크로 500인 MC를 울고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이현우는 남자아이를 가진 부모의 이야기에 “미취학 남성 애들은 그냥 원숭이라고 보시면 되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 뒤, 아들에 대한 사랑과 걱정이 묻어 나오는 에피소드로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현우가 아들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에서는 OST 군단을 홀린 막강한 시청자 남MC가 등장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의 예능감 넘치는 말솜씨에 김제동은 “매주 좀 나와줘요~”라며 러브콜까지 보냈다는 후문이어서, 남MC가 어떤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이현우-현진영-장윤정-별-소진-제시-조권은 어떤 무대와 토크로 자신들의 진심을 전할지, 베테랑 MC 김제동까지 매료시킨 시청자 남MC의 입담은 안방극장에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할지는 오는 25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와 함께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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