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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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글’ 김병만, 석회동굴 매달려 ‘대롱대롱’ “죽을 뻔했네”

작성 2016.02.05 22:42 조회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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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이 석회동굴에 대롱대롱 매달렸다 천만 다행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는 설 특집으로 족장 김병만이 배우 오지호, 박유환, 안세하, 이장우와 함께 파나마의 '남자들만의 거친 생존기를 펼쳤다.

정글


김병만은 보물을 찾아 숲 속을 헤메던 중, 깊이를 알 수 없는 구멍을 발견했다. 그는 “보물이 있는 동굴일지도 모른다”며 줄을 타고 내려가기로 했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밧줄로 미지의 구멍 속으로 들어가던 병만은, 한참을 내려오다 동굴 속 호수 위에 떠 있는 배에 착지를 시도했다.

그런데 줄이 짧아 허공에 매달리고 말았다. 내려온 로프의 길이가 길어 다시 올라갈 수도 없는 상광. 그는 진퇴양난 대롱대롱 매달렸다, 가까스레 배에 올라탔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그는 “어휴, 빠져 죽을 뻔했네!”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보물찾기에서 라면을 찾은 이장우가 몰래 먹으려 숨겼다가 자백, '양치기 장우'에 등극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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