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K팝스타5'의 참가자 유제이의 표정 9종 세트가 화제다.
SBS 공식 SNS(sbsnow_insta)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뉴저지에서 온 15살 유제이의 다양한 표정이 담겨 있다.
최근 유제이가 달라졌다. 미국 일리노이에서 온 이수정과 한 팀이 되고 나서 무대를 즐기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그 변화는 확실이 표정에서 드러났다.
처음엔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라.”라는 조언을 들을 만큼 무대 위에서 긴장하기도 하고, 한국말이 서툰 탓에 심사위원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멍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하지만 노래할 때는 최고의 감성을 뿜어내고, 대기실에서 동료 참가자들과 어울릴 땐 여지없이 15살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최근엔 미국의 엄마가 한국을 방문해 한층 더 밝아졌다.
이러한 유제이의 다양한 표정을 바탕으로 9종 세트를 완성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무대 위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부터 멍한 표정, 기분이 좋으면 나타나는 윙크와 맛있는 음식을 먹는 모습, 그리고 발끈하는 모습까지 웃음을 자아낸다.
유제이가 JYP에서 어떤 트레이닝을 받았을 지, 이번 주 5라운드 '배틀 오디션'에 돌입할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는 오는 일요일(7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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