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순간 시청률 19.7%…최고의 1분은?

김지혜 기자 작성 2016.02.06 10:57 조회 1,244
기사 인쇄하기
정글의 법칙 연금복권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편이 15.1%(수도권 기준/전국 기준 13.1%)로 변함없이 금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MBC '능력자들'은 6.5%(전국 6.1%), KBS 2TV '나를 돌아봐'는 7.0%(전국 6.9%)에 그치는 등 이날 '정글의 법칙' 시청률은 3대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치다. 2049 시청률 역시 6.9%로 가장 높다.

이날 김병만, 오지호, 이장우, 안세하, 박유환 다섯 남자만의 거친 생존기는 카메라 너머 안방까지 고스란히 전해졌다. 벌레가 득실거리는 음산한 동굴의 기운에 비박 베테랑 병만 족장마저 “이런 곳은 처음이다”라며 놀랐다. 식량도 찾을 수 없는 험난한 여정에는 탈출만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마지막 황금종을 울리는 장면은 시청률 19.7%를 기록,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다음 주부터는 파나마 후발대 멤버 김병만, 이종원, 환희, 이장우, 황우슬혜, 박유환, 인피니트 성열, 씨스타 보라의 생존기가 전파를 탄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