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라이프 문화사회

멀미 예방법, 멀미와 이별하기 위한 필수 팁

작성 2016.02.06 11:32 조회 2,076
기사 인쇄하기
고속도로 교통상황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멀미 예방법, 멀미와 이별하기 위한 필수 팁

귀경길 오랜 시간 타를 타다보면 멀미가 나는 경우가 많다.
차를 타면 우리 몸이 익숙지 않은 움직임을 수동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눈과 전정기관에서 들어오는 감각들이 서로 일치하지 않아서 뇌가 혼란을 느끼게 된다. 이때 매스꺼움,구토, 어지러움 등의 멀미 증상이 생긴다.

멀미 예방법으로는 귀 뒤에 붙이는 멀미약은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억제해 전정기관에서 전해지는 감각을 둔화시키는 식으로 멀미를 예방해 준다.

붙이는 멀미약에는 방향 감각과 평형감각을 둔감하게 하는 스코폴라민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운전자가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

멀미 예방법으로는 귀성길 교통수단으로 고속버스를 선택했다면 앞자리에 앉는 것이 멀미 예방에 좋다. 뒷자리로 갈수록 흔들림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또, 스마트폰에 적힌 작은 글씨에 집중하고 있으면 버스가 흔들릴 때마다 시각 정보가 더 심하게 흔들리기 때문에 멀미를 쉽게 느낄 수 있다.책을 읽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멀미 예방법으로는 공복 상태에서는 위가 더 예민해지기 때문에 멀미를 쉽게 느낄 수 있다. 오랜 시간 자동차를 타기 전에는 소화가 잘 되는 가볍고 부드러운 음식이나 저지방, 저산도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 멀미 예방법 / 사진 출처 = DB)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