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이하 'K팝스타5') 참가자 정진우가 4번째 자작곡을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5'에서는 TOP10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5라운드 '배틀오디션'이 진행됐다. 이전 라운드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러브콜에도 안테나 뮤직을 택했던 정진우는 이날 새로운 자작곡 '그럼 돼'를 공개했다.
무대 전 정진우는 “이 곡은 헤어지고 슬퍼하고 돌아오길 바라는 곡이 아니라, 헤어짐을 덤덤히 받아들이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이별을 노래하겠다.”고 자신의 자작곡을 소개했다.
정진우의 '그럼 돼' 열창을 들은 심사위원들은 정진우의 작곡 실력에 엄지손을 치켜세웠다.
박진영은 “선배 작사, 작곡가로서 말하자면 정진우 군은 훌륭한 작곡가가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진우군 나이 때 이 정도로 곡을 못 썼다. 앞길이 정말 창창한 친구”라고 호평했다.
양현석 역시 “정진우 군 나이 때는 물론, 지금도 나는 그런 곡을 쓰질 못한다.”고 입을 연 뒤 “하지만 정진우 군이 정체성을 확실히 찾아야 할 시기인 것 같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