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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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목소리' 박정현·거미·윤도현·김조한·설운도, 5대 가수의 셀카 실력은?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2.10 12:55 조회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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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목소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의 목소리'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셀카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될 SBS 설 파일럿 음악예능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의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5인의 싱어들' 설운도, 윤도현, 김조한, 거미, 박정현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무대에 오르기 직전 대기실에서 셀카봉으로 촬영 된 것.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5명의 싱어들의 표정에 눈길이 간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조한이 가장 신문물에 어두웠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이 건네는 셀카봉을 보고 “엇 이게 뭐예요?”라며 신기해한 그는 같은 셀카를 5장이나 찍었다. 또 박정현은 수전증이 있다며 긴장한 표정으로 수전증의 흔적이 그대로 담겨있는 흔들린 셀카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신의 목소리'는 기존의 음악 경연쇼들과 달리, 아마추어 실력자가 노래대결을 펼칠 프로 가수를 직접 지목하여 오로지 노래실력만으로 1:1 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 새로운 음악예능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녹화를 끝낸 제작진은 “가수들을 긴장시킨 아마추어 실력자들의 무대가 쏟아졌다. 그래서 이들과의 대결을 피하기 위한 최정상급 가수들의 불꽃 튀는 '두뇌싸움'과 '눈치작전'도 치열했다”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새로운 음악예능 '신의 목소리'는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 150분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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