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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이미자 이름 때문에 등에서 땀났다” 깜짝 고백

작성 2016.02.10 14:53 조회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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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SBS연예뉴스연예뉴스팀] 송해 “이미자 이름 때문에 등에서 땀났다” 깜짝 고백

방송인 송해가 전한 가수 이미자와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송해는 과거 SBS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진솔하고 구수한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송해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이미자와의 관련됐던 일화를 들려줬다.

송해는 "내가 이미자를 올챙이 시절부터 봤다"고 말문을 열며 "전국노래자랑에 이미자가 나왔는데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났다“고 당황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이어 임기응변을 발휘해“일단 이미자가 무대 밖에 서 있어서 `나와, 나와`라고 했다”며 “관객들에게 `이 사람이 누구죠`라고 물었고 `이미자`라고 답해줘서 상황을 모면했다”고 설명했다.

송해는“등에서 땀이 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 : SBS예능 '힐링캠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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