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리멤버’ 박성웅, 남궁민에 섬뜩한 경고 “유승호가 널 죽일 것”

작성 2016.02.10 22:48 조회 1,105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리멤버' 박동호(박성웅 분)가 남규만(남궁민 분)에게 “서진우(유승호 분)가 널 죽일 거다”라는 경고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극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이하 '리멤버') 17회에서는 남규만이 남일호(한진희 분) 회장의 덫에 걸려 감옥에 갇힌 박동호를 찾아가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남규만은 아버지가 꾸민 일은 까맣게 모른 채, 박동호에게 “아버지 뻘로 되는 사람을 칼로 쑤시고 그러냐”며 “당신이 이런 사람인 줄 몰랐다”며 비웃음을 날렸다.

리멤버


이에 박동호는 “이게 다 네 아버지가 꾸민 일이라는 것 모르냐”며 “너는 네 아버지를 잘 모르지? 네 아버지라는 사람은 그런 인간”이라고 날선 대답을 내놨다.

이어 그는 “쓰임을 당한 사람은 무조건 버린다”며 “그건 아들인 너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남규만은 아버지의 짓이라는 것에 놀라며 “네 걱정이나 하라”고 맞불을 놨고, 이에 박동호는 “오히려 네가 이 자리에 앉아있게 될 것”이라며 “진우가 너를 죽일 것”이라고 섬뜩한 경고를 날려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박동호의 경고에 분노가 머리 끝까지 치민 남규만은 "야! 이 새끼야! 내가 먼저 죽일 거다"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피워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