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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환희-이장우, 사촌형제의 동반 생존 도전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2.11 11:22 조회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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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정글의 법칙' 최초 형제 특집이 펼쳐진다.

오는 12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선 전반전 배우 특집에 이어 후발대 멤버로 배우 이종원, 황우슬혜,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인피니트 성열, 씨스타 보라가 합류해 새롭게 생존에 도전한다. 특히 출발 전부터 화제가 됐던 '이종사촌 형제' 환희와 이장우의 동반 생존이 시작된다.

촬영 당시 이장우는 “정글처럼 힘든 곳에 가족이나 친한 사람이랑 가면 편한 마음에 서로 투정부리다가 싸울 것 같다”고 걱정했지만, 선발대로 먼저 정글 생활에 적응한 '정글 선배'로서 형 환희 앞에서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파나마 전통 부족 중 하나인 엠베라 부족과의 화합의 장이 열린다. 그 가운데 환희와 이장우가 귀국길에 함께 엠베라 부족의 전통복을 입게 된 배경이 밝혀진다.

이 외에 김병만과 이종원의 의형제, 황우슬혜와 보라의 정글 씨스터즈, 성열과 박유환의 동갑내기 막둥이 콤비 등 색다른 '케미'들이 펼쳐질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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