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연예뉴스팀] 독감 환자 급증…개인위생관리법 및 최근유행 독감증상은?
날이 풀린 데 반해 독감 환자는 급증하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독감 환자 수가 외래환자 1천명당 41.3명에 이르렀다.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을 때의 4배에 달하는 수치다.
독감 증상은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을 호소하고 경우에 따라 피로감 인후통 기침 가래 콧물 등 증상이 발생한다.
인플루엔자 경우는 일반적인 감기증상 외에도 고열 근육통 무기력증 같은 전신증상도 일어난다.
질병관리본부는 개학철도 맞물려 있어 독감 유행이 이달 안 정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학교 다니는 자녀가 있는 가정은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관리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노인과 만성질환자, 영유아, 임신부와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접종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으로 홍삼, 배, 유산균, 홍차, 고구마, 배 등을 섭취해주면 좋다.
(사진 출처 = SB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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