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의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됐다.
지난 7일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공식 홈페이지의 'PD노트' 코너에는 “유아인 스틸 하드 털이 제1탄 비하인드”란 제목으로 유아인의 촬영 사진이 대거 공개됐다. 20장에 달하는 사진에는 '방코리타(이방원+만화 포켓몬스터 치코리타의 합성어)'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싱그러운 소년 시절 이방원을 연기하고 있는 유아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비하인드 스틸 모음은 조선 건국 이래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이방원의 밝은 미소부터 장난기 가득한 모습, 진지한 대본 연습 현장까지 다양한 얼굴을 담아내며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불어 사진마다 센스 있는 이름이 붙어있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조선 건국 이후 '킬방원'으로서 웃는 얼굴을 찾아보기 힘든 이방원이기에, 과거 그의 해맑은 얼굴을 볼 수 있는 이번 사진이 새삼 새롭게 다가온다. 해당 게시물은 7일 공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12일 현재 34,000여 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홈페이지 관계자는 “'육룡이 나르샤'를 아끼고 배우 유아인을 응원해 주는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 같은 콘텐츠”라고 제작 배경을 설명하며 “이후 현장 사진을 중점적으로 엮은 '유아인 스틸 하드 털이 제2탄'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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